크기때문에 정말 새로운 경험을했네요...
매번 눈팅만하다가 오늘 좀 슬픈일이 있어서 적어보려합니다...
오늘 친구들끼리 종강기념으로 홍대클럽가서 놀다가
어떤 여성분이랑 눈이 맞아서 나가서 같이 있게되었습니다.
방잡고 씻고 술좀 더 마시다가 여성분이랑 할려는 찰나에
제 성기를 보더니 너무 크고 굵다고 못할거같다....는겁니다
이미 저의 뇌는 아랫도리와 교체되고 지금 몸안에서 피가 끓는데....
무슨소리냐며 붙잡아보면서 내가 천천히 하겠다, 나 그렇게 안딴딴하다 (?) 라고 하면서 여성분을 설득했지만
자기는 너무 좁아서 못할거같다고 미안하다고...하면서 방비용은 보내주겠다며 돈 보내주고 옷을 입고 나가더군요
진짜 분노와 어이없음과 허무함이 한데 모여 ...
침대에 누워서 멍하니있다가 그냥 집왔네요.....
여성분이 특이 케이스인거겠죠...?
제가 연애를 많이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크면 처음에는 아파하다가 나중에 갈수록 좋아하는거같던데....
그렇게 큰거같지도 않은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