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노진주 기자] 승리는 '형' 허웅(부산 KCC 이지스)이 챙겼지만 시선은 오히려 '동생' 허훈(수원 KT 소닉붐)에게 향했다. 흔들림 없이 2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코트를 누볐기 때문이다. 결국 KCC의 4차전 승리는 '체력 소모가 클' 허훈을 제대로 막느냐의 여부에 달렸다.
[대구=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미소부터 흘렀다. 대구FC의 지휘봉을 잡은 박창현 감독(58)은 현역 시절 홍명보 울산 HD감독(55)의 처음을 함께했다. 박 감독이 2년 선배다. 둘은 포항제철(현 포항 스틸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홍 감독이 첫 발을 뗄 당시 박 감독은 주장이었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끝끝내 '빅4' 복귀에 대한 희망의 끈을 부여잡고 있던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도 이제는 절망을 받아들여야 할 듯 하다. 마지막 가능성마저 날려버리는 악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공격과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해주던 티모 베르너와 벤 데이비스가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었다. 잔여시즌에 대한 손흥민의 시나리오가 일순간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20일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동결했다. 지난해 9월부터 이번까지 6회 연속 동결이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발표에서 ‘연내 3회 인하’ 신호를 보냈지만, 사실상 지키기 어렵게 됐다. 연준의 기준 금리 동결로 한국(연 3.50%)과 금리차는 역대 최대 수준인 최대 2%포인트가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