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대만문제 신중히”, 조태열 “서로 다름 인정” 세계뉴스 기타 0 135 0 0 05.15 03:32 이틀간의 중국 베이징 방문 일정을 14일 마무리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현지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한중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든 것이 이번 방문의 최대 성과”라고 했다. 다만 전날 오후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장관)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가진 회담·만찬에서 합의문 도출은 없었고, 조 장관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예방도 이뤄지지 않았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