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저출생” 與野·지자체 모두 나섰다 KOR뉴스 사회#정치#경제 0 218 0 0 01.19 03:59 17일 오후 경북 의성군 단촌면의 한 마트. 10평 크기에 식료품과 생활용품이 구비돼 있지만 분유와 기저귀는 없다. 문구류도 안 보인다. 주인 이모(63)씨는 “동네에 아이가 없어 분유와 기저귀는 10여 년 전부터 아예 들여놓지 않는다”고 했다. 대신 성인용 기저귀가 있었다. 생리대도 보였는데 이씨는 “가끔 할머니들이 성인 기저귀 대신 쓰려고 사 간다”고 했다. 주민 김형구(85)씨는 “경로당에 가면 65세가 막내”라고 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