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돌아가고, 팔꿈치에 코 맞고...' 승리에도 웃지 못한 두 남자, 상대팀 동료들도 부상 걱정 뿐[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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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돌아가고, 팔꿈치에 코 맞고...' 승리에도 웃지 못한 두 남자, 상대팀 동료들도 부상 걱정 뿐[잠실 현장]

[잠실실내체=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경기 중 아찔한 부상의 순간을 맞은 부산 KCC의 이현호와 정창영이 팀의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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