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강동윤, 커제에 한판승 스포츠조선 스포츠#게임 0 55 0 0 04.30 03:00 바둑 팬이라면 지난해 6월 열린 란커배 원년 대회 결승 3번기를 잊지 못한다. 에이스 신진서가 중국 구쯔하오에게 1국을 승리하고도 귀신에 홀린 듯 2·3국을 내줘 준우승에 머문 대회다. 한국 바둑계는 큰 충격을 받았고 신진서도 후유증에 오래 시달렸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