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상 ‘한솔문학’ 발행인 별세 KOR뉴스 사회#정치#경제 0 189 0 0 01.11 03:00 미국 기반의 반년간 문예지 ‘한솔문학’ 발행인 손용상(78)씨가 9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방생’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으로 이주, 소설 ‘그대 속의 타인’ 등을 발표했다. 2019년 창간한 ‘한솔문학’은 세계에 거주하는 한인 문인들을 모으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배우 손숙의 동생이다. 유족으로 아내 조석진씨, 딸 주연·화연·다연씨가 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