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다이어트’ 실패한 한국…가계부채 비율 세계 2위 됐다 조선닷컴 뉴스 0 171 0 0 2023.10.03 16:49 작년 초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총동원해 7억원을 마련해 집을 산 회사원 유모(37)씨는 현재 매달 원금과 이자로 350만원을 갚고 있다. 350만원은 유씨 월소득의 90% 남짓에 달한다. 유씨는 “맞벌이라서 감행했지만, 명절에 경조사까지 겹친 요즘 같은 때는 솔직히 생활이 버거울 정도”라고 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