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4강서 요르단과 재대결... 이제 ‘좀비 축구’ 대신 체력 아껴야 스포츠조선 스포츠#게임 0 352 0 0 02.05 21:10 “영권이형! 머리를 갖다 대야죠!”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지난 4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몸풀기를 위한 공 뺏기를 하다가 주전 수비수 김영권(34·울산)에게 핀잔을 주자 폭소가 터져 나왔다. 그전까지는 2연속 연장전 여파 탓인지 분위기가 무거웠는데 손흥민 한마디에 화기애애해졌다. 그러나 정상 훈련보다는 회복 훈련 위주였다. 호주전 주전 11명과 교체 출전한 이재성(32·마인츠)은 회복 훈련에 집중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