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 5분후’ 비행기서 개 수십마리가 동시에 짖었다... 제주 가는 반려견 전용기 타보니 KOR뉴스 사회#정치#경제 0 70 0 0 06.17 06:01 지난 15일 오전 11시45분. 서울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여객기에 탑승한 강아지 한 마리가 적막을 깨고 짖자, 기내에 있던 다른 강아지 수십 마리가 돌림노래 부르듯 동시에 짖기 시작했다. 이에 동반 탑승한 견주들이 자신의 반려견을 조용히 시키려고 진땀을 뺐다. 주변 눈치를 살피던 견주들은 여기저기서 비행 1시간 내내 들려오는 울음소리에 이내 통제를 포기하고 여행을 즐겼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