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⑤] 구교환 "송강과 러브라인? 창문 열어주는 팅커벨 같은 존재"('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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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⑤] 구교환 "송강과 러브라인? 창문 열어주는 팅커벨 같은 존재"('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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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구교환(42)이 "특별출연한 송강은 내게 창문을 열어준 팅커벨 같은 존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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