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https://www.chosun.com/resizer/v2/VBSP5PVLEYFQPGHA7UHM6B55QA.jpg?width=700&height=466&auth=3b67a09395293b4ae3f59d565c16ca41b18de1f28579e383a3827d851501b2d5&smart=true)
엄지성(22·광주FC)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 엄지성은 광주 구단이 키운 광주의 에이스다. 광주 금호고 출신으로 2021년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네 시즌째 광주에서만 뛰고 있다. 2024시즌은 이정효 광주 감독의 전술상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창의적인 공격 전개를 담당하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엄지성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축구계에 따르면 구단은 당시 유럽 진출 기회가 생기면 보내주겠다고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