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하나로… 트럼프 ‘세기의 재판’ 세계에 보여줬다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파스텔 하나로… 트럼프 ‘세기의 재판’ 세계에 보여줬다

세계뉴스 0 87 0 0
4일 미국 뉴욕 리버사이드 파크에서 만난 법정 화가 제인 로젠버그. 그의 스케치로 세계는 트럼프의 재판을 엿볼 수 있었다./윤주헌 특파원

미국 전·현직 대통령을 통틀어 역사상 첫 형사피고인이 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재판은 지난달 30일 배심원단의 만장일치 유죄 평결로 일단락돼 다음 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 재판은 방송 중계가 일절 불허됐고, 법정 사진 촬영은 재판 시작 전 45초 동안만 허용됐다. ‘세기의 재판’을 바깥에 전달하는 유일한 통로는 ‘법정 화가’ 세 명이 그려낸 그림뿐이었다. 피고인 트럼프의 미세한 표정 변화, 트럼프와의 부적절한 과거를 주장하며 민망한 장면까지 증언한 전직 성인물 배우, 해결사에서 저격수로 돌변해 불리한 증언을 쏟아내던 전 트럼프 변호사, 그런 증인들을 거짓말쟁이로 거세게 몰아붙이던 변호인…. 이런 장면들을 담은 그림이 세계 언론을 통해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