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장 강했다”…주저앉아 운 中골키퍼, 손흥민이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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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장 강했다”…주저앉아 운 中골키퍼, 손흥민이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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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승리한 대한민국 손흥민이 중국 골키퍼 왕다레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스포츠 조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경기 패배후 울고 있는 중국 골키퍼를 격려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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