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고영표 공략 성공한 롯데, 대승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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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고영표 공략 성공한 롯데, 대승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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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수원 KIA전을 앞두고 kt 이강철 감독이 "19일 롯데전 선발은 고영표"라고 공언한 바 있다. 사실상 표적 등반을 예고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고영표는 이번 맞대결 전까지 통산 롯데를 상대로 25경기(14선발) 8승 4패 평균자책점 2.47로 롯데 킬러였다. 이번 시즌에는 맞대결이 없었지만, 지난 시즌 롯데를 상대로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93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롯데 타선은 고영표에게 전혀 꿀리지 않았다. 오히려 19일 경기에서고영표는 5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6실점(6자책)으로 무너졌다. 롯데 타선이 초반부터 고영표를 난타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회부터 롯데는 황성빈과 고승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의 기회를 잡았다. 뒤이어 손호영과 레이예스, 나승엽까지 다섯 타자 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4점을 뽑아냈다. 윤동희(뜬공)와 박승욱(삼진)이 물러났으나 최항이 안타를 치며 1회에만 고영표를 상대로 무려 5점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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