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증가율이 나스닥보다 컸다… 결국 중복·뻥튀기 상장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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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증가율이 나스닥보다 컸다… 결국 중복·뻥튀기 상장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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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지수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질주하는 것과 달리 코스닥지수는 제자리걸음 중이다. 하지만 최근 20년 동안 지수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증가율만 따져보면 코스닥지수가 오히려 나스닥지수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쪼개기 상장, 뻥튀기 상장 등이 코스닥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지난 9일 860.42로 장을 마감했다. 14거래일 만에 860선을 되찾았으나, 올해 초 시가(866.08)를 밑돌고 있다. 지난 3월 기록한 연고점(922.57) 대비 62.15포인트(6.7%) 낮은 수준이다. 반면에 나스닥지수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1만8403.74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를 다시 한번 넘어섰다. 나스닥지수는 올해 들어 3392.39포인트(2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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