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속도 맞아?' 진귀한 2루 희생플라이 만든 최지훈 "넓은 잠실을 생각했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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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속도 맞아?' 진귀한 2루 희생플라이 만든 최지훈 "넓은 잠실을 생각했다" [잠실 현장]

스포츠조선 0 56 0 0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4회초 1사 2루 SSG 하재훈 우익수 플라이 때 2루 주자 최지훈이 태그업 후 홈을 파고들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6.29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홈까지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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