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게 생겼지만, 뱃심이…구속 향상도 기대" 전체 1순위 슈퍼 루키, 다시 불펜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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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게 생겼지만, 뱃심이…구속 향상도 기대" 전체 1순위 슈퍼 루키, 다시 불펜으로 간다

스포츠조선 0 3 0 0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KT의 경기. 김경문 감독이 3회 위기를 1실점으로 막은 황준서를 격려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6.4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신인 황준서(19)가 불펜으로 보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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