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꺾고 銅' 정선민 女농구대표팀 감독, "함께 싸워보자고 했다. 12명이 뛰어 유종의미 거뒀다" [항저우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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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꺾고 銅' 정선민 女농구대표팀 감독, "함께 싸워보자고 했다. 12명이 뛰어 유종의미 거뒀다" [항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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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항저우(중국), 정승우 기자] "12명의 선수가 모두 코트를 밟고 마무리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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