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가 안좋은 노벨평화상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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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가 안좋은 노벨평화상 징크스

조선닷컴 0 164 0 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가 전면전으로 맞붙은 올해는 오슬로 평화협정 체결 30주년이다. 이 협정의 골자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국가 설립을 돕고, 팔레스타인은 무장투쟁을 포기한다는 것이다. 협정에 서명한 이스라엘의 이츠하크 라빈 총리, 시몬 페레스 외무장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의장은 1994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한 전쟁 발발로 오슬로 협정이 사실상 종말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노벨 평화상 징크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선정하는 노벨 평화상은 ‘노벨상의 꽃’으로 불리지만 수상 후 관련 지역 상황이 악화되고, 수상자의 삶이 불행한 결말을 맞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스라엘 라빈 총리는 노벨상 수상 이듬해인 1995년 극우파 청년에게 암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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