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 전투기 띄워 호위 비행… 尹 예우해준 사우디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F-15 전투기 띄워 호위 비행… 尹 예우해준 사우디

조선닷컴 0 208 0 0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한국 정상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했다. 사우디 측은 이에 맞춰 전투기 호위와 공식 환영식, 국빈 오찬 등으로 예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가 방한했을 당시 국내외 인사를 통틀어 처음으로 그를 한남동 관저에 초청해 2시간 넘게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수행단원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6시쯤 리야드 킹 칼리드 공항에 착륙했다. 공군 1호기가 사우디 영공에 진입하자 사우디 공군의 F-15 전투기 2대가 1호기 양옆을 호위 비행했다. 대통령 내외가 내리자 사우디 측은 예포 21발을 발사했다. 바닥에는 보라색 카펫이 깔렸고, 의장대가 도열했다. 사우디 측에서는 무함마드 빈 압둘라만 빈 압둘아지즈 부주지사, 파이잘 빈 압둘아지즈 알 므크린 시장,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 대사 등이 영접했다. 우리 측에선 박준용 사우디 대사가 나왔다. 윤 대통령은 검정 정장에 아이보리색 넥타이, 김 여사는 아이보리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이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