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5위' 허무했던 일일 축제, 결국 사과문 발표…'파격 출발' 기대 컸기에 냉정했던 '이승엽호'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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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5위' 허무했던 일일 축제, 결국 사과문 발표…'파격 출발' 기대 컸기에 냉정했던 '이승엽호'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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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경기에서 패한 두산 이승엽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창원=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2023.10.19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기대가 너무 컸을까. 2년 만에 돌아온 가을야구에도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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