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설탕·맥주 ‘줄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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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설탕·맥주 ‘줄인상’

조선닷컴 0 214 0 0

소금·설탕 값이 지난 1년 사이 가장 높게 뛰어오르고 맥주 출고 가격도 오르는 등 ‘식탁 물가’ 인상 도미노가 본격화되고 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설탕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동월보다 16.9% 상승했다. 지난해 9월(20.7%) 이후 1년 만의 최고치다. 지난 7월엔 4.0% 올랐지만 8월 13.8% 뛰어오르더니 9월 들어 16%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설탕·우유 값이 오르면서 이미 빵·과자·아이스크림·피자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소금 물가 상승률도 지난달 17.3%를 기록하면서 작년 8월(20.9%)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높게 뛰었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 가격 정보에 따르면 지난 10일 굵은 소금 5kg의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27% 올랐고, 평년보단 72.3% 비싸졌다. 소금 값이 오르면서 김장철 절임 배추 값(하나로마트)은 20kg 기준 판매 가격이 1년 전보다 11% 오른 약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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