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먼지가 둥둥’ 비문증… 부유물 커지면 망막 질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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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먼지가 둥둥’ 비문증… 부유물 커지면 망막 질환 의심

조선닷컴 0 210 0 0

나이 들어 눈앞에 검은 점, 거미줄, 날파리 같은 곤충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비문증이라고 하는데,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이나, 망막박리 고위험군이거나 시야 가림, 빛이 번쩍 뜨이는 광시증 등 다른 증상과 함께 발생하면 심각한 망막 질환일 수도 있으니 조기 발견 치료가 필요하다.

비문증은 노화로 인한 유리체 변성이다. 유리체는 수정체와 망막 사이를 채우고 있는 무색투명한 젤 형태의 조직으로, 나이가 들면 수축하여 덩어리 지거나 주름이 생기게 된다. 이 유리체 그림자가 실 또는 벌레 모양 등으로 비쳐 보여 비문증을 유발한다.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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