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에서 흔들리는 두산, 마무리 교체가 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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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에서 흔들리는 두산, 마무리 교체가 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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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에서 시즌 막판 중상위권 순위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3~5위에 나란히 줄지어 있는 SSG 랜더스-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 세 팀이 불과 0.5경기의 간격으로 엎치락 뒤치락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자칫하면 5위로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세 팀 모두 눈 앞의 1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 팀이 모두 총력전을 펼치는 이유는 포스트시즌에서 3~5위 간 출발점 차이가 워낙 현격하기 때문이다. 5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패를 안고 시작하고 4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가을야구 초반부터 전력 소모가 적지 않다.

반면 5전 3승제인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3위는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의 경우처럼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해 대권을 노려볼 수도 있다. 불과 0.5경기라는 간발의 차이로 4위 이하로 떨어진다면 한국시리즈 진출이나 우승 가능성은 사라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산은 최근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10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최승용의 호투와 경기 막판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4-3으로 앞섰지만 9회말 마무리 정철원이 무너지며 다 잡은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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