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시안컵 우승 동력, '96라인'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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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시안컵 우승 동력, '96라인'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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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놓고 24개국의 나라가 격돌하는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이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64년 만에 정상 등극에 도전하는 우리 축구 대표팀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독일) 지휘 아래 지난 10일 카타르로 입성하며 담금질에 한창이다.
 
E조에 속한 우리 대표팀은 중독의 복병 바레인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요르단과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를 마주하며 조별리그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카타르 대회에서 대표팀을 향한 우승 기대감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역대급 전력을 자랑하는 대표팀은 아시아 최강 공격진이라 자부할 수 있는 손흥민(토트넘)-황희찬(울버햄튼)-이강인(PSG) 삼각 편대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원에는 황인범(즈베즈다)-이재성(마인츠)-홍현석(켄트)과 같은 유럽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수비 중심엔 명실상부 세계 최강 수비수로 발돋움한 김민재(바이에른)가 버티고 있으며 최후방에는 김승규(알샤밥)와 조현우(울산)가 대기하며 화끈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역대급 전력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어느새 대표팀 중심축으로 성장한 '96라인'이 자신들의 두 번째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96라인 김민재-황희찬-황인범의 정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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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으로 대표팀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민재-황희찬-황인범의 이야기다.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괴물 수비수인 김민재는 지난 2019년 UAE 아시안컵을 통해 정상 등극에 도전했으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며 대회를 마감해야만 했다. 프로 데뷔 첫해였던 2017년, 신인들의 무덤이라 불리던 전북 현대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인 김민재는 당시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던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입성하며 국가대표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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