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엔비디아’로 통하는 ARM의 주가, 계속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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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반도체 설계 업체 ARM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제2의 엔비디아’로 통한다. 인공지능(AI)의 등장과 함께 미국의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부문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앞세워 세계시장을 장악한 것처럼, 온디바이스(내장형) AI 시장이 커지면서 첨단 IT칩을 설계하는 ARM이 AI 열풍의 수혜주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것이다. ARM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쓰이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칩 설계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