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에 온 게 큰 복" 방출 요청→고향팀 백의종군→이젠 복덩이, 36세 1루수에 꽃감독 '함박웃음'[대전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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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에 온 게 큰 복" 방출 요청→고향팀 백의종군→이젠 복덩이, 36세 1루수에 꽃감독 '함박웃음'[대…

스포츠조선 0 63 0 0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말 1사 만루 KIA 서건창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2024.04.09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안 좋았던 게 이상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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