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전 태국총리, 총리 선출일 맞춰 내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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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전 태국총리, 총리 선출일 맞춰 내일 귀국

조선닷컴 0 155 0 0

20여 년간 군부와 태국 정치를 양분해온 탁신가(家)의 수장이자 ‘태국 국민들의 정신적 지주’로도 불리는 탁신 친나왓(74) 태국 전 총리가 22일(현지 시각) 귀국할 예정이라고 탁신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37)이 밝혔다. 차기 태국 총리 선출 주도권을 쥐고 있는 프아타이당을 이끌고 있는 패통탄은 19일 X(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22일 오전 9시 방콕의 돈무앙 공항에 아버지를 모시러 간다”고 했다.

앞서 패통탄이나 탁신이 두 차례에 걸쳐 탁신의 귀국 일정을 공개했지만, 총리 선출을 둘러싼 정국 혼란으로 모두 불발됐다. 이런 가운데 프아타이당과 군부 연합 정당이 지명한 총리 후보를 선출하는 22일 아버지가 귀국한다고 재차 밝힌 것이다. 탁신이 이번에는 정말 귀국할까. 2001부터 총리를 지낸 탁신은 2006년 군부 쿠데타로 실각하고 2008년 잠시 귀국했다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에서 망명 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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