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오타니, 마쓰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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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오타니, 마쓰이 넘었다

스포츠조선 0 74 0 0
오타니 쇼헤이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가 통산 176번째 홈런을 쳤다. 그는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일본인 선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이전까지는 MLB 10시즌 동안 175개 홈런을 기록한 마쓰이 히데키(5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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