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재료 86% 재활용 유리서 뽑아내… 코카콜라는 50%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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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재료 86% 재활용 유리서 뽑아내… 코카콜라는 50%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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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케이씨글라스 공장 안에서 강준기 대표가 폐유리를 수거해 만든 새 병들을 본지 기자에게 보여주고 있는 모습. 강 대표는 “새 병 하나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재료 중 86%가 폐유리”라고 했다./신현종 기자

충남 천안의 유리병 제조 업체 케이씨글라스는 유리 생산에 필요한 재료 중 약 86%를 재활용 유리에서 뽑아낸다. 지난해 유리 생산에 쓴 재료 5만2880t 중 사용한 재활용 재료가 4만5590t이었다. 유리 생산 시 재활용 유리 활용 비율이 60% 전후로 알려진 유럽, 50% 미만인 미국 업체들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재활용 유리 률을 자랑한다. 실제 코카콜라가 작년 목표로 내건 재활용 유리 활용 비율이 50%, 도달 시기는 2030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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