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로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이 분주해지고 있다.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등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을 중심으로 1만 가구 이상이 쏟아지면서 전주보다 분양물량이 급격히 늘었다. 특히 사전청약 단지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아서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시 교산동, 안산시 장상동 등에서 나눔형 사전청약을 실시하고 남양주시 진접읍, 구리시 갈매동, 인천시 귤현동 등에선 일반형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 모집에 나서는 곳은 19곳, 총 1만3822가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