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내가 도와준 것無"..산다라박, 천둥♥미미 앞에서 미안함의 눈물, 선물까지 준비('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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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내가 도와준 것無"..산다라박, 천둥♥미미 앞에서 미안함의 눈물, 선물까지 준비('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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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산다라박이 예비부부인 동생 천둥과 미미에게 마음의 선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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