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궁 뭉치면 천하무적, 女는 막내가 男은 맏형이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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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궁 뭉치면 천하무적, 女는 막내가 男은 맏형이 끝냈다

조선닷컴 0 212 0 0
김제덕(왼쪽부터), 오진혁, 이우석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뉴스1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대표팀 막내 임시현(20·한국체대)의 국제 무대 데뷔전이었다. 단체전. 불안감은 끊이지 않았다. 상대가 활을 쏘는 순간, 점수 등 모든 게 신경 쓰였다. 그런 임시현을 언니들이 다독였다. “남을 의식하지 마. 너는 너의 화살에만 집중하면 돼.” 마음을 고쳐먹은 임시현은 차분하게 과녁 정중앙에 집중했다. 그리고 한국이 결승에서 대만을 6대0으로 완파하는 데 힘을 보탰다. 대표팀 언니들 애정 어린 조언에 평정심을 되찾은 임시현은 생각했다. ‘이게 바로 양궁 국가대표구나! 언니들하고 다시 단체전 금메달을 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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