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정주 배우자’ 유정현 총수, 넥슨지주사 NXC 이사회 의장에
고 김정주 창업주의 배우자인 유정현 넥슨그룹 총수가 넥슨 지주사 ‘NXC’ 이사회 의장에 올랐다.
2일 NXC에 따르면 지난 2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유정현 사내이사를 이사회 신임 의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유 신임 의장이 선임되면서 기존 의장이던 이재교 NXC 대표는 대표직만 유지하며 지주회사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NXC는 유 이사의 의장 선임에 대해 “이사회의 책임성 제고와 효율적인 이사회 역할 수행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