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아내 고급빌라 신고 누락에 “상속 받은 것, 고의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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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아내 고급빌라 신고 누락에 “상속 받은 것, 고의성 없어”

조선닷컴 0 171 0 0
지난 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38년 전 중대장 시절 부대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의 원인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985년 경기 양주 육군 8사단에서 박격포 훈련 중 한 병사가 사망했는데 당시 군은 병사가 불발탄을 밟아 숨졌다고 했지만 지난해 10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오발탄에 의한 사망이라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진상규명위의 결정은 왜곡됐다”며 “법적 조치를 통해 (의혹을) 해결할 것”이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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