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남' 신영석, 남자배구 첫 블로킹 1200개 '위업'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신영석의 대기록을 승리로 축하했다.
한국전력은 18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6 25-20 25-16)으로 이겼다.
3연승을 질주한 5위 한국전력은 승점 37(13승 11패)을 쌓으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에 '꼴찌' KB손해보험(승점 17·4승 20패)은 올 시즌 한국전력에 3경기 연속 셧 아웃 패배를 당했다.
한국전력 압도적 블로킹... KB손해보험 '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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