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륙 6국 공동개최’ 월드컵에 사우디가 빙그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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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륙 6국 공동개최’ 월드컵에 사우디가 빙그레, 왜?

조선닷컴 0 266 0 0

유럽 이베리아반도의 이웃 스페인과 포르투갈, 이들 나라와 지중해를 두고 마주보는 북아프리카 모로코, 그리고 대서양 건너 8000㎞ 떨어진 남미 우루과이·파라과이·아르헨티나. 세 개의 대륙, 다섯 시간대에 걸쳐 있는 여섯 나라에서 2030년 단일 스포츠 종목 세계 최대의 이벤트인 남자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린다. FIFA(국제축구연맹)가 4일(현지 시각) 이 같은 ‘벌떼 월드컵’을 발표한 직후부터 후폭풍이 거세다. 선수들의 이동거리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엽기적인 결정이라는 비판 속에 특정 국가를 위한 ‘큰 그림’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고마워, FIFA 회장 - FIFA(국제축구연맹)는 4일(현지 시각) 2030 월드컵 공동 주최국으로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과 아프리카의 모로코를 선정하고, 일부 경기는 남미의 우루과이와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표 직후 세계 스포츠계의 큰손인 사우디아라비아는 2034 FIFA 월드컵 단독 유치를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초유의 3대륙 6국 공동 개최로 다음 월드컵 유치전에서 중동의 사우디가 유리해졌다는 평가다. 사진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지난달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웃고 있는 모습.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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