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캡틴 SON'의 부재가 갈수록 크게 느껴진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나가있는 동안 남은 선수들로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데, 하필 팀내에 부상과 병이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데스티니 우도기와 올리버 스킵이 병에 걸려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서기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들이 '정신력'으로 이 상황을 극복해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다.
Q. 최근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액면분할’을 해서 1주당 가격을 낮추었다는 뉴스를 봤어요. 1주당 1200달러(약 167만원)에 거래되던 주식을 10대1로 액면분할 해서 주가를 1주당 120달러 선으로 낮췄다네요. 회사가 주가를 일부러 낮춘다니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나요? 액면분할은 무엇이며 왜 하는 건가요?
(48~54)=지난해 항저우(杭州)서 열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단체전서 한국이 우승했을 때 이지현도 금메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그는 랭킹이 앞선 후배들에게 주전은 양보했지만 고비마다 출전해 3승으로 힘을 보탰다. 대회 기간 동안 궂은일을 도맡아 묵묵히 헌신했다는 후문이다.
키움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가 2024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첫 10승 투수가 됐다. 다승 선두도 지켰다. 헤이수스는 3일 열린 고척 홈 경기에서 LG 타선을 6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내줬을 뿐, 삼진 8개를 잡으며 역투했다. 키움이 4대1로 이기면서 헤이수스가 시즌 10번째 승리(4패)를 거뒀다. 타선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