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입 평균점수 32년 만에 최저치… “코로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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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입 평균점수 32년 만에 최저치… “코로나 영향”

조선닷컴 0 336 0 0
미국 대입 표준시험 ACT 수험서. /AP 연합뉴스

SAT와 함께 미국의 양대 대입 시험인 ACT의 올해 평균 점수가 32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ACT 주관사에 따르면, 올해 ACT의 전국 평균 점수는 36점 만점에 19.5점으로 1991년 이후 최저치다. 올해 9월 대입을 앞두고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6차례 실시된 시험에 한 차례 이상 응시한 수험생 140만명의 평균 점수다. 2018년부터 6년 연속 하락세다. 미국 고교생은 ACT와 SAT(연 7회) 가운데 더 높은 점수의 성적표를 지망하는 대학에 내면 된다. 과목별로 보면, 영어가 18.6점으로 1년 전에 비해 0.4점 떨어졌고, 수학(19.3점), 독해(20.4점), 과학(19.9점)은 각각 0.3점 떨어졌다. 각 과목의 만점은 모두 36점이며 ACT는 네 과목 평균을 내 평균 점수를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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