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원전 설비 ‘1조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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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원전 설비 ‘1조 사업’ 수주

조선닷컴 0 286 0 0
/한국수력원자력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전경. 오른쪽에 있는 시설이 한수원과 캐나다 캔두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컨소시엄이 설비 개선 작업을 수주할 체르나보다 1호기다. 1996년 가동을 시작한 1호기는 2026년 1차 운영 허가 기간인 30년을 마치고 설비 개선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속 왼쪽 시설은 체르나보다 2호기다.

우리나라가 1조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전 설비 개선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 탓에 완전히 막혔던 원전 수출이 이번 정부 들어 재개되며 원전 산업에도 숨통을 트고 있는 것이다. 작년 8월 이집트 엘다바 원전, 같은 해 10월 폴란드와 한국형 원전 협력의향서(LOI) 체결 등에 이어 이번에도 조(兆) 단위 규모의 설비 개선 사업을 따내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수주에는 지난 정부가 수명이 남았는데도 조기 폐쇄하며 탈(脫)원전 상징이 된 월성 1호기에서 쌓아 온 경험과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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