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에 실망했었다" 안경에이스가 되새긴 '그 경기'…맏형의 아픈 속내 [항저우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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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 실망했었다" 안경에이스가 되새긴 '그 경기'…맏형의 아픈 속내 [항저우인터뷰]

스포츠조선 0 253 0 0
5일 중국 항저우 샤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슈퍼라운드 일본과 경기. 5회 실점 위기를 탈출한 박세웅. 항저우(중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10.05

[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동생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맏형으로서 책임지고 내려왔어야 했는데…나 자신에 대한 실망을 오늘로서 만회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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