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수놓았던 환희와 아쉬움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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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수놓았던 환희와 아쉬움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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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3일에 개막했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8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제 아시안게임은 오는 2026년 일본 나고야에서 20회 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스포츠 최강국이자 개최국 중국이 무려 201개의 금메달과 383개의 메달을 쓸어 담는 독주 속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에서 27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며 종합 3위에 올랐던 일본이 5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42개와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차지한 한국은 목표로 삼았던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메달 합계를 기준으로 하면 총 19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188개의 메달을 따낸 일본을 능가했다. 하지만 내심 '무더기 금메달'을 기대했던 태권도와 양궁 컴파운드, 유도, 레슬링 등에서 다소 부진하면서 대회 전 목표로 삼았던 금메달 50개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물론 성적과 상관없이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큰 박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남자축구와 야구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수영 자유형의 김우민과 여자양궁 리커브의 임시현처럼 새롭게 등장한 스타들도 있었다. 물론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32강 탈락과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찾아온 무릎부상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목에 건 배드민턴 여자단식 안세영의 투혼도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이처럼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게 기쁘고 아쉬웠던 순간들은 어떤 게 있었을까.

'아시아 삼국지'는 옛말, 단체 구기종목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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