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공이 큰 경기에 도움될 것” 17승 에이스가 가을 냄새를 맡았다, 2년 전 PS 미라클 재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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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이 큰 경기에 도움될 것” 17승 에이스가 가을 냄새를 맡았다, 2년 전 PS 미라클 재현되나

조선닷컴 0 259 0 0

[OSEN=잠실, 이후광 기자] 17승 에이스가 가을 필승조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마리오가 버섯을 먹으면 슈퍼마리오가 되듯이 이영하(26·두산)가 가을 냄새를 맡으면 필승 카드가 된다. 이는 2년 전 두산의 미라클 여정에서 확인된 검증된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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