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강남? 더 멀리 갔다' 메시와 마이애미서 한솥밥 수아레스, 성격 급하네... "빨리 팀 돕고 싶다고!!&…
![](https://www.chosun.com/resizer/kV_aIhRF8-KF1WXhrVtrSwyj5dQ=/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N6VK3P2DCX7EJ3QV2MYVEQEQJE.png)
[OSEN=노진주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6)가 '절친 메시 소속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의욕이 대단하다.
인터 마이애미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인터 마이애미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우승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모든 준비가 돼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기쁨을 줄 것이며 좋은 선수들과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빨리 만나고 싶다"고 소망했다.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 호르헤 마스는 "세계적인 공격수 수아레스를 환영한다"며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경쟁할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최고의 선수단을 꾸리고 있다. 이는 팬들에게 한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수아레스의 영입은 우리 선수단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