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 ‘정율성 지우기’… 능주초 ‘정율성 벽화’ 철거 착수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화순군의 ‘정율성 지우기’… 능주초 ‘정율성 벽화’ 철거 착수

KOR뉴스 0 79 0 0

전남 화순에서 정율성(鄭律成·1914~1976) 흔적이 완전히 사라지고 있다. 화순군이 이념 논쟁이 불거진 정율성과 관련한 기념 시설물을 철거하거나 용도 변경 추진에 나섰기 때문이다.

능주초는 북한의 조선인민군 행진곡을 작곡한 정율성이 2년간 재학한 학교다. 군은 10일 화순군 능주면 능주초 본관 벽면에 타일 형식으로 설치된 대형 초상화를 철거하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방학 기간이 아닌 만큼 안전을 위해 수작업으로 타일을 하나씩 떼어내고 페인트칠을 다시 한다”고 말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