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0→金메달' 속상한 동생에 건넨 최고참의 위로 "실시간 분석 고맙다" [항저우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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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0→金메달' 속상한 동생에 건넨 최고참의 위로 "실시간 분석 고맙다" [항저우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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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공항 출국전 만난 박세웅. 김영록 기자

[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역대 최약체라고들 했는데…아니라고 말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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