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오전 9시,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의 연습이 벌써 시작됐다. 사방이 유리벽인 연습실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동선과 안무를 점검한다. 트레이닝 담당자들은 댄스 동작의 개선점을 짚어내 일러준다. 트레이너의 지시를 따를 수록 동작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칼 군무’는 척척 맞아 들어간다. 이들이 훈련 중인 곳은 서울 강남에 있는 ‘하이브 T&D(Training & Development)’로, K-팝 아티스트들의 요람으로 불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