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수' 양현종 역투, KIA 가을야구 불씨 살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의 역투를 앞세워 가을 야구를 향한 실낱 희망을 이어갔다.
KIA는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무실점으로 역투하고 타선이 폭발하면서 11-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6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5위 두산 베어스를 불과 2경기 차로 쫓아가면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탈 수 있는 와일드카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이빨 빠진 호랑이? 화력 과시한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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