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뒤집기 수사팀에 ‘불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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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뒤집기 수사팀에 ‘불륜’ 터졌다

세계뉴스 0 209 0 0
지난해 8월 파니 윌리스(왼쪽)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지방검찰청 검사장과 네이선 웨이드 수사팀 특별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선 직후 경합 지역이었던 조지아주(州)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해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한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검찰이 ‘수사팀 내부 불륜 의혹’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지난해 8월 트럼프를 기소한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지방검찰청 파니 윌리스(53) 검사장이 앞서 2021년 불륜 관계인 네이선 웨이드(51)를 수사팀 특별검사로 임명했고, 이후 둘의 사적 여행을 위한 크루즈·항공권 비용이 국민 세금인 웨이드 수사팀 보수로 충당됐다는 의혹이 최근 제기됐다. 이에 트럼프 측은 “자격 없는 검사가 기소한 사건은 무효”라며 사건 자체를 기각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법원은 다음 달 청문회를 열고 사실관계를 따지기로 했다. 윌리스는 2005년 전 남편과 이혼했다. 웨이드는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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